소현세자의 꿈1 조선의 불운한 왕자 '소현세자' 불운한 왕자, 소현세자 '인조실록'에 기록된 소현세자의 죽음에 관한 의문에서 시작한 영화 '올빼미'를 보고 소현세자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소현세자는 조선후기 제16대 왕인 인조의 첫째 아들로 이름은 이왕(李炡)이고 어머니는 인열왕후(仁烈王后)이며 조선의 제17대 왕인 효종의 형입니다. 1637년 병자호란 삼전도 굴욕의 볼모로 끌려갔던 소현세자. 인조의 뒤를 이어 왕위 계승을 눈앞에 두고 있었던 세자가 8년 만의 인질 생활을 끝내고 귀국한 지 두 달 만에 의문의 죽음을 당합니다. 왕실의 공식 기록인 실록의 기록에서 조차 독살의 의심이 갈 정도였고, 세자의 사후에 인조가 취한 조처들을 보면 그의 죽음에 얽힌 비밀들은 무척이나 많아 보입니다. 소현세자, 청나라에서의 8년 소현세자는 8년간 청나라에서 볼모.. 2023. 2. 13. 이전 1 다음